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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여성발전센터-아동요리지도사 강의를 시작합니다.

한국음식문화연구원 2015-12-04 (금) 12:27 4년전 2080

[출처] 아동요리지도사 수업하면서 (키드쉐프@아동요리지도자 교수협의회)

http://cafe.naver.com/kidchef/3329


우와~ 하늘에서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어요. 창 밖너머 저기 먼 산이 하얗게 옷을 입었는데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아름답네요. 도봉여성센터에서 설렘 반, 걱정 반으로 아동요리지도사 2급 수업을 들은 것이 엊그제인데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네요.

 

작년 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정말 처음으로 긴 휴식기간을 갖았어요. 처음 한달은 너무 좋았고, 두 달째는 조금 심심하기도 했고, 세 달째는 좀 멍하기도 했고, 네 달째부터는 걱정이 앞섰어요.

 

이리저리 다시 이력서도 넣어보고 했지만 제 나이 어느덧 30대의 마지막 문에 다다라 있다보니 선뜻 면접까지 가기도 어렵더라구요. 그래서 맘을 고쳐 먹고 뭘 배워봐야겠다 했죠. 처음에 오랫동안 배우고 싶던 제과제빵을 배웠어요. 열심히 배우고 도전해서 자격증을 받았지만 막상 이것도 취직은 힘들더라구요.

 

그래서 이리저리 찾다보니 도봉여성센터에서 아동요리지도사 2급 자격증반이 눈에 들어와 등록했어요. 등록 후 수업 전까지 활용도에 대해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강사분에 대해서도 검색을 좀 했어요. 신중한게 좋은 거니까요. 검색하고는 놀랬어요.

 

한국문화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계시고, 아동요리지도사 교수협의회 회장이신 분이 직접 수업을 하더라구요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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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센터 수업이 전문 학원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설레는 첫 수업 시간에는 아동요리지도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비전에 대해 들었어요.

 

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'선생님'이라는 호칭을 붙여주시며,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가르치실 중요한 역할을 하실 분들이라고 해주시는 김미영 교수님께 완전 감동~ 내가 뭔가 굉장히 큰 걸 하고 있다는 부담감이 살짝~

 

첨엔 아동요리지도사는 단순하게 아이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요~ 아이에게 요리뿐만 아니라 오감과, 창의력 등 정말 천의 얼굴을 가졌더라구요.

   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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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봉여성센터의 아동요리지도사 수업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있어요. 실습 열의가 높은 미래의 아동요리지도사 선생님들~ 초반에는 겁도 나고 과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회 한회 아동요리지도사 수업이 계속될수록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.

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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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많은 음식들을 만들어 봤네요. 아동요리지도사 수업은 이론이 실습이 결합되서 이론에서 배운 걸 실습을 하며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. 거기다가 한국음식문화연구원의 아동요리지도사 수업은 다른 곳과 틀리게 견습을 해주는게 너무 좋아요.

 

솔직히 이론 실습 아무리 배워도 실제 학교의 방과후 수업 모습을 보긴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갖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. 이제 곧 아동요리지도사 수업이 끝나간다는게 너무 아쉽네요. 김미영 교수님께서는 이번에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아동요리지도사 강의를 시작하신다고 하네요.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를 그림을 클릭하시면 페이지로 이동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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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남지 않은 아동요리지도사 수업 마지막까지 울 예비쌤들 모두 화이팅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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